#1. 휴식시간

여러분들은 휴식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는 것 자체가 많이 부담스럽다 보니
집에서 하는 취미생활을 찾으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 같은 경우는 쉬는 날에는 집에서
간식거리를 잔뜩 사두고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또는 책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그러러기에도 힘든 날도 있잖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그런 날에 한번 읽기 좋은 책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입니다.
#2.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저자 : 글배우(시인)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느낌을 받은 책입니다.
정신없이 하루 종일 무엇이든 해야할 것 만 같고 그러게 하더라도 무엇가 남들보다 늦게 걸어가는 이 발걸음이 더 불안하고 고민될 때에 나 자신을 인정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게 받았던 내용은 불안한 이유 입니다.
첫째, 내가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입니다.
둘째, 열심히 해야 하는 건 아는데 열심히 하고 싶은 게 없는 사람입니다.
셋째,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낮게 보는 사람입니다.
넷째, 자신의 마음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섯째, 집중할 게 없거나 싫어하는 것만 하거나 내가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게 없는 사람입니다.
나의 불안을 돌아보고 위해 행동을 줄여 편안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각 사람 다 그 사람들이 왜 불안한지 적혀 있고 마지막에는 응원에 메시지가 적혀있는 글입니다.
이 내용이 참.... 따뜻했던 것 같아요.
다른 게 아니라 무언가 하나하나 인정해주고 알아준 듯한 느낌이라서 그럴까요?
#3. 좋아하는 일?

이 책 서두에
무기력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지친 이유도 좋아하는 게 없는 이유도 내 탓이 아닙니다.
나는 그냥 늘 잘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쳤고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잊어버렸는지 모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의외로 자신이 진짜 무엇을 좋아하는지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 번쯤 다들 하고 있는 일들에 물음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나는 이걸 하고 있는 이유 멀까? 좋아하는 이유는 멀까?"라고 말입니다.
그것에 대한 답을 확실하게 못한다면 어쩌면 당신은 지쳐있는 상태일 수도 있겠네요.
꼭 여러분들도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읽어보시고 잠깐 쉬는 시간 가져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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