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리뷰 사랑의 불시착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1.사랑의 불시착

여러분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 다들 아시나요??
저는 사실 이름만 많이 들어봤고 지금까지는 한번도 안봤었는데요. 

오늘에서야 그러게 주변 사람들이 보라고 권유를 정말 많이 해주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군대 전역한 이후로 드리마를 이러게 본적이 없었지만.... 

너무 재미 있어서 저도 모르게 넥플로 정주행중입니다ㅎㅎ 
아직 저는 3화 밖에 안봤기 때문에 스포는 안됩니다. 
(이미 결말까지 다 올라와 있어서 걱정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어쩌면 이러게 매력있는 인물을 잘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요.
제 주변분들도 어느새 현빈앓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ㅎㅎ 

매력있는 드라마 속 인물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심리학적 요소가 필수인데요. 
오늘은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책을 통해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역활에 매력포인트를 찾아봅시다. 

#2.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저자: 정원청

이 책은 다양한 심리학 연구와 인간 심리에 대해서 주목할 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75가지를 정리한 책입니다.  자신 스스로에 대한 내용부터 사람의 마음 성공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부분들이 나와 있고 각 내용마다 짦막 짦막하게 필요한 부분만 정리되어 있어서 읽기 쉬었습니다.

그러면 서두에 말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인물에 들어있는 심리학적 요소를 찾아보자면 

먼저 리정혁(현빈)동지에 대해서 말해보자면은 

엉덩방아 효과가 되겠습니다.

영덩방아 효과는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사람이 저지른 약간의 실수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를 진정성 있고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저는 그 장면을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 처음 등장했던 지뢰를 밟았던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조금은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 북한군을 우리 곁으로 잘 스며들어 갈 수 있도록 잘 끌었냈죠. 

엄청 진지하게 요실지뢰를 설명하면서
리정혁(현빈):"나는 그 방면에 전문가요 내 도움 없이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소? "

윤세리(손예진):"아아 ~ 알겠는데 거기서 이야기하시면 안되요? 아까부터 왜 자꾸 다가와?"

리정혁(현빈):"내 지시 안듣고 잘못 움직이는 순간에 발목 나가는 수............"

이 장면부터 진지하게만 느껴지는 리정혁(현빈) 동지는 매력둥이로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3. 윤세리

윤세리(손예진)도 매력있는 인물로 나오는데 그 매력을 잘 살려는 그 포인트는 2회에서 나오는 
리정혁(현빈)집에서 처음 5중대원들이 만나서 협상하는 내용인데요. 5중대원들이 자신이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하나하나 기억해서 설명하면서 따져가면서 절대 안 지는데요. 

그러면서도 리정혁(현빈)말에 얌전히 따라가는 모습이 참 ㅎㅎ 매력인거 같습니다.
심리학 포인트가 숨어 있는데요.

바로 개변 효과라고 합니다.

개변 효과란 사람들은 줄곧 자신의 관점에 동감하고 따르는 사람보다는 자신에 의해 설득당한 사람을 더 좋아한다. 명백하게 사람들은 어떤 사람과 대화할 때 그 사람의 관점을 변화시키고 이로 인해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 싶어서 그런다고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통해서 윤세리(손예진)는 더 매력있게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보면서 이런 것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매력이 있고 드라마에 묘미를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면서 더 재미있게 사랑을 불시착을 보실수 있고 
또한 여러분들의 삶에 유익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을 테니 

꼭 한번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읽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