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리뷰 forest-mt 나만의 꽃 심기 (미움 받을 용기)

#1. forest-mt 나만의 꽃 심기

요즘 forest-mt 나만의 꽃 심기라는 성격 테스트가 많은 사람들이 하고 계신데요. 

저도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저는 갯버들이 나왔습니다 ㅎㅎ 

음... 생각보다 잘 맞아서 놀랬어요 주변사람들도 저랑 딱 맞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라면 저랑 스터디를 할 친구를 한번도 못만났다는게... 참 아쉽네요

다들 궁금하시면 밑에 링크를 남겨둘 테니 꼭 한번 해보세요.

해보시고 나온 결과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보시고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결과보다는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스스로를 바라보고 어떤 삶을 살아 갈건가 가 중요하니깐요. 

오늘은 그 살아갈 삶에 조금만한 용기를 줄 책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2. 미움 받을 용기

 미움 받을 용기
-저자: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는 요즘 자기 개발서와 조금은 다른 형식인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한 철학가에 집에 한 청년이 찾아가면서 시작하는 내용으로 철학자가 찾아온 청년에게 아들러 심리학을 설명하면서 또는 청년은 그 것을 부인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는 대화를 합니다. 

독자들이 생각할 법한 생각들을 청년이 독자를 대신해서 물어봐준다는 점이 더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트라우마를 부정해라 에서 나왔던 

청년의 친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든 것을 부인하고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친구에 대해서 
철학자가 소개하는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자신이 밖에 나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감정과 마음을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감정과 마음을 그 청년이 느끼는 것이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가고 싶지 않아서 그 감정과 마음을 만들어 낸다 라는 목적론을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그 자신이 정한 생활태도에 따라서 모든 것들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생활태도란 위에서 성격테스트로 나온 부분들을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나 간단하다는 듯이 너무나 냉소하듯이 말하는 철학자를 보면서 저도 청년과 같이 분노하였지만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가다 보면 많은 것을 바꿨고 그것들을 인정하기 위한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3. 나: 자신 

이 책을 읽으면서 아들러 심리학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것들을 적용하면서 지금도 도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힘들고 어려워하는 내 지인 친구 더 가깝게는 가족에게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목적론을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이제는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하신 분들 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정없이 팩트 폭행을 낼려 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꼭 한번 미움받을 용기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forest-mt.seekr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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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mt 나만의 꽃 심기 입니당